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 (문단 편집) === 팀 성적 === || || 우승 || || || 준우승 || || || 포스트시즌 진출 || || ||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9> '''{{{#ffffff 삼성 라이온즈 역대 성적}}}''' || || '''{{{#ffffff 연도 }}}''' || '''{{{#ffffff 정규 시즌 순위 }}}''' || '''{{{#ffffff 포스트시즌 }}}''' || '''{{{#ffffff 최종 순위 }}}''' || '''{{{#ffffff 경기 }}}''' || '''{{{#ffffff 승 }}}''' || '''{{{#ffffff 무 }}}''' || '''{{{#ffffff 패 }}}''' || '''{{{#ffffff 승률 }}}''' || ||<-9> '''{{{#ffffff 삼성 라이온즈}}}''' || || 1982 || 전기 2위 / 6팀[br]후기 1위 / 6팀 || KS 1-4(1무) 준우승(OB) || 준우승 || 80 || 54 || 0 || 26 || 0.675 || || 1983 || 전기 5위 / 6팀[br]후기 2위 / 6팀 || 진출 실패 || {{{#white 4위}}} || 100 || 46 || 4 || 50 || 0.479 || || 1984 || 전기 1위 / 6팀[br]후기 5위 / 6팀 || KS 3-4 준우승(롯데) || 준우승 || 100 || 55 || 0 || 45 || 0.550 || || 1985 || 전기 '''1위''' / 6팀[br]후기 '''1위''' / 6팀 ||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 당시 규정상 전후기 모두 1위 차지하면 '''한국시리즈 없이 통합 우승'''이었다. 그 해 준우승은 삼성 제외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 '''우승''' || 110 || 77 || 1 || 32 || '''{{{#red 0.706}}}''' || || 1986 || 전기 1위 / 7팀[br]후기 4위 / 7팀 || KS 1-4 준우승(해태) || 준우승 || 108 || 70 || 1 || 37 || 0.654 || || 1987 || 전기 '''1위''' / 7팀[br]후기 '''1위''' / 7팀[* 그러나 1985년과는 달리 통합 우승은 하지 못했고 2위팀간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긴 팀과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해야 했다.] || KS 0-4 준우승(해태) || 준우승 || 108 || 64 || 0 || 44 || 0.593 || || 1988 || 전기 5위 / 7팀[br]후기 2위 / 7팀 || PO 0-3 탈락(빙그레) || 3위 || 108 || 56 || 2 || 50 || 0.528 || || 1989 || 4위 / 7팀 || 준PO 1-2 탈락(태평양) || 4위 || 120 || 57 || 5 || 58 || 0.496 || || 1990 || 4위 / 7팀 || KS 0-4 준우승(LG) || 준우승 || 120 || 66 || 2 || 52 || 0.558 || || 1991 || 3위 / 8팀 || PO 1-3 탈락(빙그레) || 3위 || 126 || 70 || 1 || 55 || 0.560 || || 1992 || 4위 / 8팀 || 준PO 0-2 탈락(롯데) || 4위 || 126 || 67 || 2 || 57 || 0.540 || || 1993 || 2위 / 8팀 || KS 2-4(1무) 준우승(해태) || 준우승 || 126 || 73 || 5 || 48 || 0.599 || || 1994 || 5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5위}}} || 126 || 60 || 2 || 64 || 0.484 || ||<-9> '''{{{#ffffff 삼성 라이온즈}}}''' || || 1995 || 5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5위}}} || 126 || 60 || 6 || 60 || 0.500 || || 1996 || 6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6위}}} || 126 || 54 || 5 || 67 || 0.448 || || 1997 || 4위 / 8팀 || PO 2-3 탈락(LG) || 4위 || 126 || 66 || 7 || 53 || 0.552 || || 1998 || 2위 / 8팀 || PO 2-3 탈락(LG) || 3위 || 126 || 66 || 2 || 58 || 0.532 || || 1999 || 매직 1위 / 4팀 || PO 3-4 탈락(롯데) || 4위 || 132 || 73 || 2 || 57 || 0.562 || || 2000 || 드림 3위 / 4팀 || PO 0-4 탈락(현대) || 3위 || 133 || 69 || 5 || 59 || 0.539 || || 2001 || '''1위''' / 8팀 || KS 2-4 준우승(두산) || 준우승 || 133 || 81 || 0 || 52 || 0.609 || || 2002 || '''1위''' / 8팀 || '''KS 4-2 우승(LG)''' || '''우승''' || 133 || 82 || 4 || 47 || 0.636 || || 2003 || 3위 / 8팀 || 준PO 0-2 탈락(SK) || 4위 || 133 || 76 || 4 || 53 || 0.589 || || 2004 || 2위 / 8팀 || KS 2-4(3무) 준우승(현대) || 준우승 || 133 || 73 || 8 || 52 || 0.584 || || 2005 || '''1위''' / 8팀 || '''KS 4-0 우승(두산)''' || '''우승''' || 126 || 74 || 4 || 48 || 0.607 || || 2006 || '''1위''' / 8팀 || '''KS 4-1(1무) 우승(한화)''' || '''우승''' || 126 || 73 || 3 || 50 || 0.593 || || 2007 || 4위 / 8팀 || 준PO 1-2 탈락(한화) || 4위 || 126 || 62 || 4 || 60 || 0.508 || || 2008 || 4위 / 8팀 || PO 2-4 탈락(두산) || 4위 || 126 || 65 || 0 || 61 || 0.516 || || 2009 || 5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5위}}} || 133 || 64 || 0 || 69 || 0.481 || || 2010 || 2위 / 8팀 || KS 0-4 준우승(SK) || 준우승 || 133 || 79 || 2 || 52 || 0.594 || || 2011 || '''1위''' / 8팀 || '''KS 4-1 우승(SK)''' || '''우승''' || 133 || 79 || 4 || 50 || 0.612 || || 2012 || '''1위''' / 8팀 || '''KS 4-2 우승(SK)''' || '''우승''' || 133 || 80 || 2 || 51 || 0.611 || || 2013 || '''1위''' / 9팀 || '''KS 4-3 우승(두산)''' || '''우승''' || 128 || 75 || 2 || 51 || 0.595 || || 2014 || '''1위''' / 9팀 || '''KS 4-2 우승(넥센)''' || '''우승''' || 128 || 78 || 3 || 47 || 0.624 || || 2015 || '''1위''' / 10팀 || KS 1-4 준우승(두산) || 준우승 || 144 || 88 || 0 || 56 || 0.611 || || 2016 || 9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9위}}} || 144 || 65 || 1 || 78 || 0.455 || || 2017 || 9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9위}}} || 144 || 55 || 5 || 84 || 0.396 || || 2018 || 6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6위}}} || 144 || 68 || 4 || 72 || 0.486 || || 2019 || 8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8위}}} || 144 || 60 || 1 || 83 || 0.420 || || 2020 || 8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8위}}} || 144 || 64 || 5 || 75 || 0.460 || || 2021 || 2위 / 10팀 || PO 0-2 탈락(두산) || 3위 || 144 || 76 || 9 || 59 || 0.563 || || 2022 || 7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7위}}} || 144 || 66 || 2 || 76 || 0.465 || || 2023 || 8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8위}}} || 144 || 61 || 1 || 82 || 0.427 || || 2024 || 위 / 10팀 || || || || || || || || ||<-2> '''[[KBO 리그]] 통산 42시즌''' ||<-2> '''{{{#000000 V8}}}''' || '''5347''' || '''2847''' || '''120''' || '''2380''' || '''0.545''' || KBO 리그 구단들 중 손에 꼽는 통산 성적을 기록하였다. 원년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KBO 리그 10개 구단 중에서도, 삼성 프로 스포츠팀 중에서도 유일하게 정규시즌 최하위 기록이 없다.[* 이 기록은 팬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기록 중 하나다. 원년팀인 삼미부터 청보 태평양 현대가 한 역사로 묶이는 만큼 12년간 [[현대 유니콘스]]가 존재할때 최하위를 한적이 없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삼청태는 모두 최하위를 해봤다. MBC 청룡의 경우에는 전후기리그 시절에 존재한 팀이라, 전기리그 꼴찌(전후기 통합 승률은 꼴찌에서 2등)를 해봤고, 해태 타이거즈는 전후기리그 시절에 꼴찌를 안 했지만, 양대리그 시절 드림리그 꼴찌를 했다.][* 삼성 스포츠 쪽을 보면 서울 썬더스는 원년부터 꼴찌로 추락했고, 용인 블루밍스는 2019-20 시즌 코로나바이러스에 발이 묶여 최하위, 대전 블루팡스는 2020-21시즌 꼴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023시즌 최하위로 1부 리그에서 쫓겨났다.] 삼성은 현재까지도 진행되고있는 [[삼성 라이온즈/암흑기#s-5|역대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암흑기 도입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꼴찌로 시즌을 마감한 적이 없다. 2023 시즌 6월에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창단 첫 꼴찌의 불명예가 잠정적으로 확정된 상황인듯 했으나 7월 이후 좋은 승률을 거두고 키움이 [[이정후]]의 시즌아웃 부상 이후 사실상 리빌딩 및 탱킹 체제에 들어가면서 기어코 꼴찌를 면했다. 본격적으로 암흑기에 들어간 2016년 이후에도 최하위는 안했다. 2016과 2017년은 10위 중 9위를 기록해 버텨내었다.[* 2015년부터 1군 리그에 참가한 KT가 3년연속 10위로 최하위를 가져가준게 그나마 행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전력이 약한 신생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1군 리그 참가 첫 시즌인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하위를 기록하지 않았으나 결국 2018년 최하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삼성이 유일한 정규시즌 최하위 미기록 구단으로 남게 되었다.] 삼성이 정규시즌에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유일하게 4년 연속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룬 구단이다. KIA 타이거즈가 해태 시절 4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적은 있지만, 이 중에 통합 우승은 1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페넌트레이스 연속 우승은 5연속이었으나 통합 우승이 좌절된 것은 도박 파동이 한몫 했다고 봐야 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BO 리그/역대 팀 스탯)] 통산 승리 1위[* [[2011년]] [[9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KBO 구단 중 최초로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8년]] [[7월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KBO 구단 중 최초로 '''통산 2500승'''을 달성했다. 2021년 9월 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통산 2700승'''을 달성하여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통산 승률 1위, 통산 팀 홈런 1위, 특정 팀 상대 최다 승리[* 그래서 롯까들은 꼴리건에게 맞아 죽기 딱 좋은 시나리오로 [[마산아재|마산 구장]]에서 롯데가 졌거나 홈런 맞았을 때, 상대가 삼성인 경우를 꼽았는데 꽤 많은 공감을 얻었다. 단, 특정 팀 상대 최고 승률은 1982년의 [[OB 베어스]]로 [[삼미 슈퍼스타즈]] 상대로 전승을 해서 10할의 승률을 찍었으나, 당시엔 팀간 16경기씩 했다.], 통산 팀 타율 1위, 단일 시즌 팀 승률 1위(1985년 '''0.706'''), 단일 시즌 팀 타율 3, 4, 5위(2015년 '''0.302''', 2014년 '''0.301''', 1987년 '''0.300'''), 통산 가을야구 진출 횟수 1위(29회)[* 참고로 이 기록이 대단한 것이 2016-2023시즌 8개 중 오직 2021시즌만 진출하고 나머지 시즌 모두 하위권이었는데도 아직까지 역대 포스트시즌 진출횟수 1위이다. 참고로 2010년대 중후반부터 전성기를 맞은 두산 베어스가 맹추격하고 있으나 아직 25회로 삼성과 동률이라도 되려면 최소한 4년이 더 걸린다. 그리고 두산 역시 김태형이 나가고 난 뒤에는 고정 가을야구가 애매하다.] 등 '삼성의 기록은 삼성만이 경신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수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까지는 단일 시즌 팀 홈런 1위(2003년 홈런 213개.)까지 갖고 있었지만 2017년에 [[SK 와이번스]]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서 무려 234개의 홈런을 터뜨리고 단일 시즌 팀 홈런 1위 기록을 경신하면서 2위로 밀려나게 됐다.] [[KBO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 가장 많이 가 본 팀이며[* 17회로 리그 최다. KBO는 창단 42년이 되었으므로 '''2년반에 1번 꼴로 한국시리즈에 오른 셈이다.''' 게다가 이것도 2010년대 후반부터 말아먹어서 그렇지 2015년까지는 2년 중 한 번 진출 꼴이었다.] [[KIA 타이거즈]]와 함께 KBO의 전통적인 강호로 손꼽히는 팀이다. 다만 두 팀의 강력함은 느낌이 조금 다른데, 타이거즈는 [[해태 타이거즈|전성기 때]]의 무지막지한 강함으로 프로야구를 지배하였고, [[1997년 외환 위기]]로 잠시 주춤했다가 [[2009년 한국시리즈|2009년 우승]] 이후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내리막길을 걷는 등]] 강약의 차이가 극명한 기복이 심한 이미지라면, 라이온즈는 [[556#s-4|소수의 예외 시즌]]을 제외하면 언제나 변함없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꾸준히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1990년대]] 두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였던 타이거즈의 [[이종범]]과 라이온즈의 [[양준혁]]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2016시즌부터는 삼성도 2009시즌 이후의 기복있는 KIA 타이거즈보다도 근소하게 못한 성적을 내며[* 같은 기간동안 KIA가 중위권-중하위권이라면 삼성은 하위권으로 분류된다.] 똑같은 신세가 되었다. [[라팍]]으로 홈을 옮기기 이전의 삼성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단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승했을 때 '음, 이번 시즌 좀 잘했구나'라는 분위기[* 실제로 대구와 경북 지방의 '야구팬은 아니지만 굳이 응원하라면 고향 팀인 삼성을 응원하는 사람' 중에서는 매년 10월 말에 지상파에서 삼성 경기를 중계하니까 원래 야구는 10월 말까지 하는 스포츠라고 아는 사람이 굉장히 많을 정도였다.]였고, 4위 턱걸이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굴욕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만약 5위 이하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면 해당 시즌은 바로 삼성의 흑역사로 기록되기도 했다. 실제로 삼성이 5위 이하로 내려간 시즌은 본격적인 암흑기가 시작된 2016년 이전까지 34시즌 동안 팬들에게 그나마 암흑기로 불렸던 [[1994년]], [[1995년]], [[1996년]]과, 5위를 기록한 [[2009년]]으로 총 4번이 전부다. 전·후기 리그로 치러졌던 때에도 포스트시즌 탈락은 [[1983년]] 단 한 번뿐이니 프로야구 35년 역사상 삼성의 포스트시즌 탈락은 '''단 6회''' 뿐이라는 소리가 된다. 이러한 역대 팀 평균 성적을 감안한다면 2015시즌부터 5위 팀 또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해졌다고 해도 와일드카드전 진출 또한 삼성에 있어서는 굴욕이라고 할 만 하겠지만, 2016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구단 사상 최장기간 암흑기가 도래하면서 팬들의 가을야구에 대한 갈증은 계속 심해지고 있었다. 1970년대 대구, 경북 야구가 전성기를 맞이했을 때 그 전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1980년대에는 [[한국시리즈]] 우승만 못했을 뿐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군림했고, 1990년대 중반기에 잠시 침체기가 있었으나, 후반기부터 부활하여 다시 리그를 주름잡는 강호로 군림하고 있다. 통산 최다 준우승팀으로 2002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 전에는 라이벌 [[해태 타이거즈]]에 비해 큰 경기에 약한 팀으로 인식된 적도 있었다. 현재까지 한국시리즈 준우승 10회로 최다 준우승 팀이다.[* 2위는 [[두산 베어스]]의 8회.] 통산 우승 횟수는 1985년 전·후기 리그 시절의 통합 우승 1회 + 한국시리즈 우승 7회로 총 8회.[* 코시 기준으로만 따져도 7회로 역시 2위다.] 일부[* 당시 삼성 구단에서도 1985년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을 제대로된 우승으로 여기지 않아 선수단에 대한 포상이 전혀 없었다. 이 때문에 계속된 채찍질이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전까지 지나친 부담감으로 구단을 짓누르게 되었다. 물론 이후 2005년 우승 당시 사용한 V3란 구호에서 알 수 있듯 삼성 구단에서도 1985년 통합 우승을 정식 우승의 역사로 여기고 있다.]에서는 1985년 우승을 계산에서 빼기도 하지만, 1985년 삼성이 전·후기 모두 가장 잘해서 한국시리즈 자체가 열리지 않게 된 것이며, 사실 KBO의 인증으로 봐도 무엇으로 봐도 엄연한 우승이다.[*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이 한국시리즈 3연패를 달성하면서 몇몇 분탕꾼들이 V7 대신 V6(+1)이라는 문구로 1985년 통합 우승을 평가절하 하지만 KBO에서는 정식 우승으로 인정하므로 V7이 맞다. 몇몇 언론들이 [[http://osen.mt.co.kr/article/G1109717917|이런]] [[http://sports.donga.com/3/all/20130330/54080870/1|기사들]]로 오보를 내는 경우도 있지만...] [[2002년 한국시리즈]]는 한국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회자되는데,[* 보통 최고의 한국시리즈로는 최동원의 1984년, 역전 백투백 2002년, 수중 혈투 2004년을 꼽는다. 참고로 3시리즈 모두 삼성이 출전.--그리고 두 번 졌다--] 상대는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였다. 1, 3, 4차전을 이기고 2, 5차전을 내준 상태에서 홈구장인 대구에 돌아와서 6차전을 치렀는데, 9회말까지 9-6으로 뒤지고 있었고 그대로 7차전까지 갈 가능성이 컸었다. 그러나 시리즈 내내 헛스윙만 하던 [[이승엽]]이 동점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고, 다음 타자 [[마해영]]이 끝내기 홈런을 쳐서 결국 삼성은 지긋지긋한 준우승의 한을 풀고 한국시리즈를 우승하였다. 다만 이런 영광스러운 날이 있기까지에는 일부 팬들이 '콩성'이라고 부르듯 많은 곡절이 있었다. 준우승만 10회로 이 부문 1위인 비운의 팀. 2002년까지는 삼성도 [[콩라인]]에 있긴 있었다.[* 1985년 전·후기 통합 우승이 있긴 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에도 자주 진출했으나,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는 악몽도 여러 차례 겪었다(특히 역전패. 1999년 [[롯데 자이언츠]]에게 당한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대역전패]]는 아직도 명승부로 회자된다. 두산 베어스에 당한 [[2001년 한국시리즈]]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이때는 [[양준혁]]이 삼성에 없고 LG 트윈스에 있었다.). 또한 원년에 '''한국 야구를 먹여 살린 두 개의 만루 홈런'''의 주인공이 된 허무한 팀.[* 개막전과 한국시리즈 만루 홈런을 모두, 그것도 이선희라는 투수가 허용하였다.]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세운 팀으로,[* 이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깬 감독이 2009년 당시 선동열 감독. 별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2009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지 않았으면 2015시즌까지 총 19시즌 연속이 된다.] 삼성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때는 1994~1996년, 2009년과 2016~18년 단 일곱번. 이는 1990년 플레이오프가 도입된 이래 최소 기록이다. 사실 2000년에 드림 리그 3위로 떨어지며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행진이 3연속에서 멈출 뻔 하다가 '드림 리그는 1부, 매직 리그는 2부' 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성적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통에 매직 리그 1위였던 [[LG 트윈스]]보다도 승률이 더 높은 괴이한 현상이 발생하자 억지로 진출했다. 이 때문에 2000년 포스트시즌에 5팀이나 진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물론 와일드 카드 제도가 생기기 전 KBO에서 유일한 사례. 반대로 1995년에는 해태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4위에 올랐지만 3위인 롯데 자이언츠와 4.5게임차로, 4위와 3위의 승차가 3.5게임 이상 벌어지면 준플레이오프를 하지 않는다는 당시 KBO 규정에 따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래서 1995년 포스트시즌은 3팀으로 치러졌으며 단일 리그(1989~1998, 2001~) 기준으로는 이 또한 KBO에서 유일한 사례.] 참고로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장 기록. 2위 기록 역시 삼성의 1984~1993년의 10년(1985년 통합 우승 포함). 3위까지 와서야 [[KIA 타이거즈]]([[해태 타이거즈]])의 1986~1994년의 9년의 기록이 나온다. 게다가 최근에는 삼성 라이온즈 스스로 6년 연속 진출에 성공하면서(2010년~2015년) 다시 기록을 세우는 중이니 이제 기록 경신까지 7년 남았으나 2016년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6년으로 멈췄다.[* 포스트시즌 최장 진출 기록이 얼마나 어려운 지는 2000년대 후반에 강호로 도약한 [[SK 와이번스]]가 2007~2012년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동시에 한국시리즈 최장 연속 진출까지 기록하고 있었으나 2013년에 귀신같이 몰락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사례와, 암흑기를 벗어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포스트시즌 단골이 된 [[롯데 자이언츠]]도 5년 연속이 전부라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롯데 자체적으로는 최다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지만, 대신 1999년 이후로 한국시리즈에 가장 오래 진출을 못하고 있다.] 2015년 정규시즌 1위를 하여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면서 포스트시즌 관련 또 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바로 한국시리즈 연속진출 기록이다. 이전까지의 최다 한국시리즈 연속진출 기록은 [[SK 와이번스]]의 6연속(2007년~2012년)으로, 2015년 현재 [[삼성 라이온즈]]가 역시 6연속(2010년~2015년)으로 타이를 이루고 있다. 이전까지는 5연속 진출로 2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2015년 한국시리즈 직행으로 공동 1위에 올라섰는데, [[두산 베어스]]가 2021년에 삼성을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7연속(2015년~2021년)으로 삼성의 기록은 2위가 되었다. 4위는 [[해태 타이거즈]]의 1986년~1989년 4연속. 2011~2015년 정규시즌 우승을 거두게 되면서 사상 처음 정규시즌 5연속 우승을 달성하였다. 정규시즌 연속 우승은 1996~1997년 [[해태 타이거즈]], 2001~2002년 [[삼성 라이온즈]], 2003~2004년 [[현대 유니콘스]], 2005~2006년 [[삼성 라이온즈]], 2007~2008년 [[SK 와이번스]] 등의 2회 연속 우승 기록이 있는데 삼성이 처음으로 5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여기에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넥센 히어로즈]]를 4승 2패로 꺾고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해태 타이거즈]]가 1986년~1989년에 기록한 4연패 기록과 타이 기록을 이루게 되었다. 무엇보다 [[해태 타이거즈]]는 그 기간 정규시즌 우승을 1회(1988년)만 달성하였으므로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기록은 2013년에 삼성이 기록한 3연패가 유일했으며,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기록을 다시 세우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